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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
지난 21일 한국오페라인협회 2대 이사장으로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지난해 말 김향란 전임 이사장의 유고로 공석이던 한국오페라인협회는 올해 2월 6일 임기만료로 전 임원이 사임하고 조직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이사장인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을 이사장으로 추천하여 선임했습니다.
지난 18일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은 "소극장오페라 축제를 전국적으로 전개시키기 위해 오페라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체적인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때부터 시작된 주관, 래퍼토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가 국내의 오페라를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오는 4월에 열릴 제20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에서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축제를 꾸려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오페라인협회 2대 이사장에 선임한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이 열정 넘치고 재능 있는 오페라 가수들과 함께 새롭게 이끌어갈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그리고 더 나아가 올해 국내 오페라계의 전망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출처] 라벨라 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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