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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사랑과 질투, 복수와 죽음으로 물든 비극적 사랑이야기
P. Mascagni, R. Leoncavallo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Cavalleria Rusticana & Pagliacci
4. 29 |금| 19:30 4. 30 |토| 19:30 5. 1 |일| 16: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총 135분
※ 공연은 [팔리아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순서로 진행됩니다.
(1부 - 팔리아치(60분) / 인터미션 15분 / 2부 -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60분)
*공연 소요시간은 공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8세 이상 관람가
이탈리아어 공연 (한국어자막)
[팔리아치]
초연 | 1892년 밀라노 달 베르메 극장
작곡 | 루제로 레온카발로(R. Leoncavallo)
대본 | 루제로 레온카발로(R. Leoncavallo)
배경 | 19세기 말 성모 승천제일,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지방 몬탈토의 어느 마을
구성 | 2막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원작 | 조반니 베르가의 희곡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초연 | 1890년 5월 17일 로마 콘스탄치 극장
작곡 | 피에트로 마스카니(P. Mascagni)
대본 | 조반니 타르조니 토체티(G. T. Tozzetti), 귀도 메나시(G. Menasci)
배경 | 19세기 말 부활절, 시칠리아 섬의 어느 작은 마을
매해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누오바오페라단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으로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를 올린다.
이탈리아의 대표적 두 작곡가 마스카니와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는 화려한 귀족과 상류계층의 삶이 아닌 서민들의 현실적인 삶을 그려낸 대표적인 베리스모(Verismo, 사실주의) 오페라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 이면에서 드러나는 사랑, 질투 그리고 복수와 죽음으로 물든 그들의 비극적 사랑이야기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선보인다. 긴장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가는 극적인 음악 또한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누오바오페라단 [호프만의 이야기](2012)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누오바오페라단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2015)
F. Lehar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The Merry Widow
5. 6 |금| 19:30 5. 7 |토| 19:30 5. 8 |일| 16: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총 3막 오페레타/ 150분 (인터미션 포함)
*공연 소요시간은 공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8세 이상 관람가
한국어 공연 (한국어/영어 자막)
02-532-0916 www.vkart.co.kr
원작 | 앙리 메이야크의 희극 [대사관의 아타셰 직원]
초연 | 1905년 오스트리아 빈, 안 데어 빈 극장
작곡 | 프란츠 레하르(F. Lehar)
대본 | 빅토르 레옹(V. Léon), 레오 슈타인(L. Stein)
배경 | 파리 주재 폰테베드로 대사관
공연소개 제작진/출연진 시놉시스 단체소개
아름답고 젊은 미망인을 둘러싼 막대한 재산과 유쾌한 사랑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경상오페라단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작품을 선보인다. [메리 위도우]는 레하르의 3막 구성 희가극으로 대사와 춤 요소가 강한 오페레타이다. ’작은 오페라’라는 뜻의 오페레타(Operetta)는 보다 쉽고 가벼운 풍이지만 이 작품은 대중적이면서 우아한 선율을 지닌다. 젊고 아름다운 모습에 막대한 재산까지 소유하고 있는 미망인 한나를 중심으로 많은 남자들의 구애와 정치적 책략 속에 진실한 사랑으로 맺어지는 해피엔딩의 내용을 담고 있다. 초연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메리 위도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무대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김주원의 허왕후 Queen Heo
5.14 |토| 19:30 5.15 |일| 16: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총 4막 / 130분 (인터미션 포함)
*공연 소요시간은 공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8세 이상 관람가
한국어 공연 (한국어/영어 자막)
055-320-1234 www.gasc.or.kr
초연 | 2021년 4월 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작곡 | 김주원
대본 | 김숙영
배경 | 1세기경 가락국 (가야)
구성 l 4막
공연소개 제작진/출연진 시놉시스 단체소개
국경을 초월한 사랑, 공존과 화합의 역사,
베일에 가려진 2천년 전 가야의 시작이 오페라로 부활한다.
김해시/김해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오페라 [허왕후]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다시 한번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허왕후]는 가야를 철과 문화의 강국으로 탄생시켰던 김수로와 허황옥의 사랑과 업적을 오페라에 녹여낸 창작오페라이다. 2021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초연된 후, 같은 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강동아트센터에서 재공연되어 김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제작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무대에서 단순한 가야의 건국신화가 아닌 가야를 민주적이고 철과 문화의 강국으로 탄생시켰던 김수로와 허황옥의 사랑과 업적을 보다 심도 있게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G. Puccini
라 보엠
La Bohѐme
5. 20 |금| 19:30 5. 21 |토| 19:30 5. 22 |일| 16: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총 4막 / 125분 (인터미션 포함)
*공연 소요시간은 공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8세 이상 관람가
이탈리아어 공연 (한국어 자막)
02-3476-6224 www.besetoopera.or.kr
원작 |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생활 모습]
초연 | 1896년 토리노 레조 극장
작곡 | 자코모 푸치니(G. Puccini)
대본 | 주세페 자코자(G. Giacosa), 루이지 일리카(L. illica)
배경 | 1830년경 파리
공연소개 제작진/출연진 시놉시스 단체소개
파리지앵의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풋풋하고 애절한 사랑이야기,
봄에 찾아오는 오페라 [라 보엠]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오페라 [라 보엠]이 5월의 따스한 봄에 찾아온다.
오페라 [라 보엠]은 보헤미안 파리지앵의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풋풋하면서도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푸치니의 명작이다. 베세토오페라단의 재해석으로 풀어낸 이번 무대는 우리나라 첫 여성 연출가인 강화자 예술총감독과 최정상급의 성악가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어 마음속 깊이 진한 감동을 울리는 [라 보엠]을 선사한다.
2021 박쥐공연
2011 삼손과 데릴라 호세 쿠라 장면
G. Verdi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I Vespri Siciliani
6. 2 |목| 19:30 6. 3 |금| 19:30
6. 4 |토| 15:00 * 6. 5 |일| 15:00
* 6/4(토)공연 - 국립오페라단 myOpera LIVE 온라인 생중계 동시진행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총 5막 / 180분 (인터미션 포함)
*공연 소요시간은 공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8세 이상 관람가
이탈리아어 공연 (한국어/영어 자막)
1588-2514 www.nationalopera.org
원작 | 외젠 스크리브, 샤를 뒤베이리에의 오페라 대본 [알바 공작]
초연 | 1855년 6월 26일 파르마 국립극장(Teatro Regio, Parma)
작곡 | 쥬세페 베르디(G. Verdi)
대본 | 외젠 스크리브(E. Scribe), 샤를 뒤베이리에(C. Duveyrier)
배경 | 1282년 부활절, 시칠리아 섬의 수도 팔레르모와 그 주변
공연소개 제작진/출연진 시놉시스 단체소개
숭고한 자들의 기도, 가혹한 운명의 장난
국내초연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국립오페라단은 창단 60주년을 맞아 베르디가 남긴 희대의 역작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국내초연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는 ‘시칠리아 만종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프랑스의 압제로부터 자유를 갈망해오던 시칠리아인들이 1282년 부활절 저녁기도를 알리는 종소리를 신호 삼아 독립을 외치며 봉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5막으로 이루어진 이 역사적 대작은 특히 베르디의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서곡을 가진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2021년 국립오페라단 [나부코]로 호평받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자 홍석원과 개성있는 해석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2016년 국립오페라단 [오를란도 핀토 파초]의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가 합류하는 이번 공연은 서선영, 김성은, 강요셉, 국윤종, 양준모, 한명원, 최웅조, 김대영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프랑스에 점령된 이후 대항하던 시칠리아 공녀 엘레나의 오빠는 희생되고 아리고 등의 시칠리아 인들은 서로 힘을 모아 프랑스를 물리칠 방도를 강구한다. 엘레나와 아리고는 프랑스 세력에 대한 복수가 끝나는 날 결혼을 약속하며 저항 계획을 세운다.
프랑스 총독 몽포르테는 예전에 헤어진 여인이 자신의 자식을 낳아 키웠다는 편지를 받고 그 아들이 시칠리아 저항군의 중심인물 아리고라는 것을 알게 된다. 군인들을 시켜 아들을 데려오게 한 그는 아리고에게 자신이 친아버지임을 밝힌다. 그 사실에 충격받은 아리고는 조국애와 부정을 그리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시칠리아 저항군은 동료인 아리고에게 무도회에서 몽포르테 총독을 암살할 계획을 알린다. 아리고는 번민을 거듭하다 결국 총독에게 정보를 누설하여 암살 시도는 실패하고 그의 동료들은 체포된다. 몽포르테 총독은 아리고에게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면 그의 동료들을 모두 풀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아리고는 그 제안을 거부하지만 동료들이 사형장에 끌려가는 것을 보고 절박해진 그는 총독을 향해 아버지라고 외친다. 총독은 기뻐하며 엘레나 공녀와 자신의 아들 아리고의 결혼을 선포하고 시칠리아의 평화를 천명한다.
결혼식 날이 되어 엘레나는 꽃다발을 선물하며 결혼을 축하해 주는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엘레나와 아리고의 동료들은 이 결혼식을 기회로 삼아 연회에 모인 프랑스 세력을 일망타진하려 한다. 마침내 결혼식 종소리를 신호로 시칠리아 인들은 결혼식장에서 프랑스인 세력을 습격하며 피의 대참사가 벌어진다.
정미선
부채소녀
Woman with a Fan
5. 27 |금| 19:30 5. 28 |토| 15:00 5. 29 |일| 15:00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단막 / 6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 소요시간은 공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8세 이상 관람가
한국어 공연
02-2266-1307(현대문화예술기획) www.ccag.co.kr
초연 | 2021년 2월 경기상상캠퍼스, 세종문화회관 (쇼케이스)
작곡/대본 | 정미선
배경 | 상상 속 새들의 마을
구성 | 단막 (5장)
공연소개 제작진/출연진 시놉시스 단체소개
판소리와 성악,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
한국의 전통 부채춤과 칼춤이 함께하는 창작 실내오페라
[부채소녀]
한국의 전통 춤인 부채춤과 칼춤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여 세계 속에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자 하였으며, 판소리와 성악,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참신한 융복합 한국 오페라이다. 극의 진행을 돕는 소리꾼의 해설이 함께하여 관객 친화적 요소로 도입 되었으며 부채춤과 칼춤을 인용, 현대무용과 결합하여 흐름에 맞는 춤으로 제작하여 한국 고유의 우수한 예술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새들이 사는 마을에 함께 사는 부채소녀.
소녀는 인간이었지만 부채가 있었기에 새들과 함께 어울리며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소녀의 마음엔 부채 대신 새의 진짜 날개를 갈망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
어느 날 마녀는 부채소녀에게 다가와 진짜 날개를 주겠다며 유혹을 하였고 소녀는 순간 욕심으로 마녀를 따라 영영 나올 수 없는 동굴에 갇히고 말았다.
소녀가 떨어뜨린 부채의 깃털을 발견한 칼 왕자는 깃털을 따라가 부채소녀를 발견하여 위험에서 구해준다. 사랑에 빠진 부채소녀와 칼 왕자는 새들의 마을에 돌아가 함께 살며 이들이 죽지 않았다면 아직도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E. Barnes
어린이 오페라 요리사 랄프의 꿈
Family Opera Dream of Ralph
6. 3 |금| 15:00 6. 4 |토| 15:00 6. 5 |일| 15:00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7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 소요시간은 공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36개월 이상 관람가
한국어 공연
02-564-4898 www.tmopera.com
원작 | 에드워드 반즈 [부두의 미스테리] : Mystery On The Docks
초연 | 2016년 11월 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작곡/대본 | 에드워드 반즈(E. Barnes)
배경 |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도시의 변두리
구성 | 단막 (7개의 장면 구성)
공연소개 제작진/출연진 시놉시스 단체소개
"언젠가 무대에서 멋진 노래를 부를거야!"
오페라 가수의 꿈을 가진 요리사 랄프, 그의 스타를 구하러 가다
어린이 오페라 [요리사 랄프의 꿈]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제작에 앞장서고 있는 더뮤즈오페라단이 어린이 오페라로 관객과 만난다. 오페라 [요리사 랄프의 꿈]은 에드워드 반즈의 단막오페라 [부두의 미스테리(Mystery On The Docks)]를 번안 재구성한 작품이다. 극 중에는 유명한 오페라의 노래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흥미롭고 다양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주인공 랄프의 모습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고, 실제 경찰이 악당 소탕을 위해 극 속에 직접 등장하는 장면은 [요리사 랄프의 꿈]만의 소소한 재미를 전해준다. 오페라가 너무 어렵고 지루하다면?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행복한 공연! [요리사 랄프의 꿈]을 만나보자.
세계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인 랄프는 푸드코트를 운영하고 있다.
작고 낡은 가게이지만 음식 맛은 최고라 자부하는 랄프는 오페라 가수라는 꿈이 있기에 힘든 일도 마냥 행복하다. 게다가 내일은 랄프가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가수 에드위나의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이 순간. 밤이 늦은 시각임에도, 많은 수의 남자들이 무리 지어 가게로 들어오고 음식을 시키며 떠들썩하니 난리다.
이들은 나쁜 악당 빅알과 그의 충성스러운 부하들이다. 왠지 그들이 수상했던 랄프는 빨리 내보내려 하지만 그들에 의해 도리어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꿈에 그리던 오페라 가수 에드위나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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